해외의 활동들이 날이 갈수록 더욱 재미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 찾아왔던 것들을 찾은 사람들처럼, 아니 아직 잘 알 수는 없지만 마음 속 어딘가에서 끌리는 그 무엇이 사람들 각자 마음속에서 즐기며 재미있어 한다. 세월에 따라서 많은 것들이 급속도로 바뀌어 간다. 무술수련하고 있는 우리들의 사고와 행동도 추세에 따라 잘 부응하여, 헛된 시간과 힘의 낭비없이 자기생활에 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바람직한 태도라고 본다.
21세기 무술이란 상대방과 싸워서 이기는 공방의 기술은 수련함에 따라 체력과 몸 감각의 상승으로 사실상 기본으로 깔고 가며, 어떤 무술이던지 그 표현을 다르게 할 뿐, 그 근본이치는 다름이 없다.
몸과 마음의 상승으로 건강하게 되며, 건강은 결국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지게 되고, 편안하고 변함없는 마음이 되며, 가장 자연스런 마음으로 가게 된다. 그 자체가 행복인 것이다. 건강은 체력단련을 통한 자신의 성격 등을 변함이 없게 일관되게 만들며, 아울러 음식과 휴식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좌우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영화나 책 속의 검을 가진 주인공의 마지막 장면속의 연상되는 그와 같은 도(道)는 없다.
무술의 도는 곧 사람의 도가 되며, 사람이 따라야만 되는 이치를 이야기 함이며, 사람은 자연의 아주 조그만 한 부분이기에 이는 곧 자연의 도로 이어진다. 따라서 무술의 도를 언급한다면 자연의 법, 이치, 순리를 이야기 하는 것이고, 무술인은 그 자연의 이치 속에서 몸을 단련 시키며, 마음을 수양하는 것이다.
이의 심신수양 정도에 따라 자연의 법에 조금씩 근접하게 되면서 자연의 이치를 알고 사람의 도를 알게 되고, 무술의 도를 배우고 설명하면서 수련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결국 이 세상에 한 번 태어나서 한평생 살아가면서 현재보다 더 나은 자기 생활을 하기 위한 자기 사랑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무술 수련 속에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진실되게 닦아, 가장 자연스럽게 만들며, 자기 자신이 우선이 되며, 가족 그 다음 자기 주변과 어울리고 소통되며 부딪치는 생활 과정 속에서 가장 자연스런 마음이 되도록 하여 잘 살아가는 것이 생활 최고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그게 흔히 이야기하는 도(道)인 것이다.
이 자체 단어에 추상적인 의미나 사고, 기타 신비적 상황을 연상과 연출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 정도의 무술 수련 속에 몸과 마음을 정상적으로 닦아 나가는 것이다. 결국 무술 수련으로 우선 내 몸과 마음을 상승시키고, 가장 자연스러운 마음을 유지 발전시키면서, 내 자신을 통해 내 주변이 활성화 되는 것이 인간생활 최고의 바램이다. 그것이 현대 속의 무술이 인간 생의 목표인 건강과 행복에 도달하도록 깨우쳐주는 역할을 해 줄 수가 있는 것이다.
그것이 소위 흔히들 이야기하는 도를 닦는 다는 것이지, 산 속에서나 어느 한정된 공간에 가서 무언가를 하면서 얻어 보려고 한다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시대에 동떨어진 발상으로서 정상적인 무술 수련을 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어떤 종교의 교리도 무술의 기본정신에 접근을 할 수 없다는 것은, 무술수련의 기본은 자기스스로의 수련을 통해 가장 자연스런 몸과 마음을 가지는 것이며, 이는 최강무술의 기본이 되며, 내 생활에서 최고의 무기가 되는 것이기에, 무술 수련 속에서 에너지의 흐름을 알고 몸과 마음의 상승을 통해 내 자신과 가족과 이웃을 위한 소통과 융화가 기본이 되기에,
종교단체들의 기득권의 유지와 물질적인 부를 우선으로 하는 곳에서 인간생활에서 가장 타락하기 쉬운 금전 관계과 남녀관계로 인한 사건 사고들과 종교 지도자들의 중병으로 생을 마감하는 현실들을 요즘 들어 부쩍 신문지상에 공공연히 보도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한 류의 단체들에서 사랑과 화합을 요구하는 사실들은 결코 무술수련의 기본정신을 넘지 못하기에, 일반종교의 교리를 가지고 무술의 기본정신에 대한 교화라는 것은 극히 힘든 일인 것이다.
우리는 인간이 필요로 하는 기본 에너지를 무술수련의 깨달음을 통해 직접 자신 스스로가 몸과 마음을 상승시키며, 가장 자연스런 마음을 유지 발전시키며, 그 마음이 바로 자연(자연의 이치, 법, 순리)에 가장 근접할 수 있는 마음이며, 그게 바로 사랑하는 마음이다. 그래서 자기 사랑을 이야기 할 수도 있고, 자기 가족과 주변을 위하는 사랑을 쉽게 이야기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정상적인 무술 수련은 나와 남을 위하고, 그 소통과 융화 속에서 순간순간 깨달아 가는 마음을 기르는 것이며, 자신의 향기를 멀리멀리 보내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도(道)라는 것이지 결코 특별하고 신비스럽고 추상적인 그 어떤 보탬은 어리석음에 이를 수밖에 없으며, 죽기 전까지도 깨우치기 힘든 것이다.
무술 수련은 사람을 바르고 지혜롭고 올바르게 사고 할 수 있도록 해서 보다 나은 자기생활을 영위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무술 수련의 목적이다. 지구촌 어디를 가더라고 해동검도를 통해 가르치지만 굳이 해동검도 무술 종목만을 강조하질 않는다. 내 스스로가 한 무술 종목의 움직임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시키고 상승시키는 것이 목적이기에, 그 자체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
보통의 무술단체를 예를 들어 본다면, 처음 언젠가는 수련을 혼자 시작했을 것이고, 도장을 열고, 발전하게 되면 단체를 만들며, 더 발전시키기 위해 그 단체의 덩치와 힘으로 주변과 소통을 시작하고 엄청 노력을 하나, 결국은 사라지는 현상들을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다. 우선은 비록 덩치는 있기에 그 주변에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듯하나, 그 질적인 향기는 없기에 이내 쪼그라지며, 사라지는 것도 자연의 이치 중에 하나이다.
무술수련이란 내 마음의 사랑을 키우는 것을 바탕으로 해야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 향기는 끊임없이 인간내면으로 흐르게 된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 석자를 남기는 것이 아니라, 내 다음 세대들을 위한 그 주변에 향기가 만들어져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무리 덩치 큰 무술협회라지만 정작 한 사람의 진실한 향기를 따르지 못함도 시간이 가면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되며, 무술수련에서 도란 자기스스로 깨우쳐나가야만 한다는 것이 중요한 사실이다.
내 비록 한 몸이지만 내 스스로 굴리는 내 몸무게와 주변에 미치는 중량은 극히 미미하나, 지구촌 도처에서 이의 움직임은 계속 구르고 또 굴러간다. 상대의 움직임도 쉽게 관찰된다. 자기 주변이 보이면서 내 생활이 재미있고 즐겁다. 사람의 인생은 그게 전부이고, 인생은 줄을 잘 서야 한다는 것도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다.
우리는 무술 수련을 통해 자기사랑을 잘 알게 되어, 자신의 말과 생각과 행위들을 잘 깨달아 상승발전 시켜 나가면서, 내 자신과 부모형제와 주변과 소통하여 가다보면 무술수련의 정도에 따라자기인생 속의 착각과 후회와 헤매는 시간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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