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쌍검류 해동검도, 미국 비영리단체 등록으로 세계 무예 철학의 새 지평을 열다
2025년 7월 26일 | 미국 오하이오 로레인 – JSKR HAEDONG KUMDO LORAIN 501(c)(3)
진영쌍검류 해동검도(Jinyoung Ssangkum Ryu Haedong Kumdo)가 최근 미국 내 비영리단체로 공식 등록되었다. 이번 성과는 무예·철학·치유가 통합된 독자적 수련 체계가 공공성 및 국제적 정당성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국내외 해동검도 수련문화의 방향을 재정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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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검도의 국제적 위상과 새로운 흐름
약 30여 년 전, 해동검도는 한국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며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현대 무예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수련생 수와 도장 운영이 줄어들면서, 현재의 해외 정상적 활동 중인 단체는 진영쌍검류해동검도를 포함하여 두 세곳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국내의 젊은 관장과 사범의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베기, 검법, 격검, 검무 등에서 그들의 기량과 창의력에서 두드러지는 발전을 보이고 있다는 점과 육체적 술기의 진보는 주목할 만한 긍정적 흐름이다.
다만 해동검도 수련을 아예 하지 않았거나,
수련을 하지 않는 해동검도 일선 협회장들의 기득권 세력이 주도하고 있는 한, 해동검도수련인의 저변확대와 발전, 그리고 올바른 철학과 가치관의 추구는 고사하고, 한국만의 특이한 무술 법인화 제도, 경찰 가산점 제도가 맞물려 많은 관장 및 사범들은, 알게 모르게,해동검도 정체성의 모호함과 , 또한 무예수련의 핵심과 궁극적 목표와의 거리감, 역사적 왜곡 등이 발생하는 사례는 아쉬운 현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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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쌍검류 해동검도의 철학과 지향점
진영쌍검류 해동검도는 2001년 미국 오클라호마 툴사 컨벤션센터에서의 첫 공식 세미나 이후, 미국·캐나다·유럽·아프리카·아시아 등지에서 지속적인 세미나와 수련을 통해 체계적으로 확산되어 오고 있다.
이 후 약 25년이 지난 금년 2025년도 미국 비영리법인의 등록은 미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 수련자들과 더욱 공공적이고 체계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 되었다.
○ 진영쌍검류는 다음의 네 가지 핵심 원칙을 바탕으로 수련 철학을 구체화하고 있다.
첫째, 현대무술로서 올바른 역사적 관점과 심신수련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철학과 가치관의 정립
진영쌍검류 해동검도의 자연의 이치에 기반된 무예수련의 근본과 정신, 현대적 역할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고취하고, 본질적 수련 가치를 회복하고자 한다.
둘째, 기무(氣舞)와 쌍검(雙劍)의 체계적 수련
기의 흐름을 자각하고 맨몸 수련을 통해 자연과 신체의 이치를 깨닫도록 하며, 초보자부터 고단자까지 쌍검 수련을 표준화하여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셋째, 몸과 삶의 통합을 위한 실천 수련
단순한 검술이나 체력 단련을 넘어서,
일상 속에서 기와 생명의 흐름을 회복하고 향상시키는 실천적 수련을 지향하며, 철학·치유·무예가 통합된 수련의 궁극적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네째, 자연의 이치를 바탕으로 한 심신수련과 연결된 힐링의 이치 이해 및 실용적 쓰임
몸과 마음을 아우르는 자연 중심 수련법을 정립하고, 수천 년 전 선인들이 추구한 조화와 진리를 현대적으로 체계화하여 널리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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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시자의 헌신과 사명
2001년 미국 툴사에서의 첫 세미나 이후, 김정성 창시자는 지난 25년간 진영쌍검류 해동검도의 체계화와 세계화를 위해 헌신해왔다. 지금도 매년 약 10회 이상의 해외 활동을 통해 수련자들과 직접 호흡하며 지도해 오는 중이다.
특히 2009년 한국에서의 세계해동검도대회 성공 개최 직후부터 현재까지 약 15년간의 세월은,
진영쌍검류 창시자로서 철학·술기·의술을 더욱 심화하고 통합하는 데 집중해 온 시기였다.
내년이면 일흔이 된다. 여전히 세계 각지의 수련생들과 함께 수련과 체험을 나누고 있다. 창시자로서 진영쌍검류의 단순한 무술의 보급차원을 넘어서, 삶의 철학이자 인간삶의 올바른 길로 안내하는 동반자로서 지구촌 전역에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김정성 창시자는
> “수련의 길 위에서 끝까지 자연과 하나 되는 삶을 실현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무도인의 자세이다” 라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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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2001년 미국에서의 첫 해동검도 세미나 이후 25년이 흐른 지금, 이번 미국 비영리단체 등록은 단순한 확장을 넘어, 오늘날의 세계에서 ‘무예의 본질로 회귀하는 길’을 다시 여는 새로운 초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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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의 시각: 왜, 이 비영리법인이 중요한가?
미국 현지에서 이 시스템과 함께 꾸준히 활동해 온 한국 무술 원로 지도자이며, 해동검도 사범으로서 이번에 등록 승인된 비영리법인 대표인 Lisa Kozak는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
> “진영쌍검류 해동검도는 김정성 총재에 의해 창시되었으며, 그 가르침은 단순한 검술을 넘어 삶 전반에 걸친 깨달음을 추구하는 완전한 수련 체계이다.
저는 이 수련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의 필요성을 느꼈다. 특히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이 이런 수련 기회를 얻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비영리법인 단체는 바로 그러한 문을 열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부금 공제, 정부 지원금 신청, 장학금 운영 등이 가능해졌고, 검은 단지 시작을 위한 도구일 뿐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고자 하는 것은, 세대·신체·감정의 장벽을 넘어서 치유와 집중, 의식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사는동안 축적 되는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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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등록 정보
이번 미국 비영리 등록은 2025년 6월 23일자로 발송된 IRS 공식 서한을 통해 확인되었으며, 고유고용인식번호(Employer ID Number)는 ××-××××××이다.
공식 명칭은
Jinyoung Ssangkum Ryu Haedong Kumdo (JSKR HAEDONG KUMDO C/O LISA KOZAK)
이며, 미국 국세청 조항 IRC Section에 따라 공익법인(Public Charity)으로 지정되었다. 공제 적용 시작일은 2025년 4월 6일이며, 기부금은 세금공제가 가능하다.
이 공식 인정을 통해, 창시자 김정성의 철학에 기반한 대중적 사명과 비전이 더욱 공고해졌으며, 세계적 수련자들과의 공공적 연결이 확립되었다.
이에 대해 김정성 창시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이제 진정한 시작이다.
검은 더 이상 단순한 무기가 아니라,
인간 삶, 즉 수행을 위한 도구로서
○ 술기를 통한 심신 연마
○ 사유를 통한
올바른 철학의 확립과 가치관의 추구
○ 기운 흐름의 자각을 통한 힐링 수련의 심화를 가져오게 된다.
️ 비영리법인 체계 아래 미국 각 주 협회의 자율 운영과 발전 전략
이번 비영리법인 등록을 계기로, 미국 내 진영쌍검류 해동검도는 각 주 협회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운영 체계를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각 주 대표는 자신이 소속된 주 협회의 조직 구조에 따라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들과의 공식협의를 통해 지역 도장의 발전을 도모하게 되며, 이는 단순한 조직 운영을 넘어 실질적인 수련 체계의 심화로 이어지게 된다.
특히, 각 주 협회는 진영쌍검류 창시자의 전수 목적과 사명을 바탕으로, 각 지도자들의 창의성과 각 지역 문화적 특성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무예의 술기, 철학, 그리고 의술에 이르기까지 수련 전반의 깊이를 새롭게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된다.
이는 진영쌍검류 창시자의 기본 철학적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각 주협회 대표와 임원들의 개성에 맞춘 실천적 창의성과 다양성을 확보하는 진영쌍검류만의 이상적인 운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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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쌍검류 해동검도 창시자
김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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